S&P500 ETF 정리 국내상장 해외상장 10년 수익률

오늘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TF란 상장지수펀드를 뜻하며 쉽게 생각하여 지수가 주식 종목의 하나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중 S&P500을 추종하는 S&P500 ETF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의 500개의 규모가 큰 기업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간단히 이야기한다면 500개의 미국 기업의 주식을 조금씩 모두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투자의 안전성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주식시작에 투자한다는 것은 돈을 벌 수도 있지만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점은 우리를 소극적 투자 습관으로 만들고 조금이라도 돈을 잃어본 사람들은 그런 습관이 더욱더 몸에 남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돈을 벌로 싶어 하지만, 애초에 그렇게 해서 성공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투자를 할 때 항상 안전성을 먼저 확인해 보고 투자를 해야 일상생활에서나 평상시에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이 안전성이란 말과 주식의 단어가 잘 합쳐지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 소개하고 있는 S&P500 ETF는  예외로 둘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지난날에 S&P500 ETF이 보여준 모습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S&P500 ETF 어찌 되었건 꾸준한 우상향을 해준 것이다. 이러한 점은 전문가나 개미투자자 할 것 없이 조금만 검색하고 들여다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일 것이다. 하지만 이 S&P500 ETF투자가 무조건적인 안전성이 있는 것이 아닌 가장 중요한 조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적립식 장기투자장기투자이다. 

적립식 장기투자가 정답

우리 같은 개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오르고 있을 때 주식 종목을 사고 떨어질 때 판다는 것이다. 또한 오랜만에 수익을 얻고 있을 땐 푼돈만 벌고는 다시 빠지는 것이다. 이게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결국 우리는 돈을 벌 수 없게 된다. 이런 점을 상쇄하고 자산을 늘리는 데 있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꾸준함과 시간을 우리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럼 적립식 장기투자를 한다면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 적립식 장기투자는 시간이 우리 편이기 때문에 복리로 증가하여 원금과 수익률이 불어나는 복리효과가 있다
• 자동화된 투자 방법이 기 때문에 월마다, 주마다 저립식으로 진행하여 투자에 스트레스가 없다
• 정기적으로 투자한다면 시장의 변동이 심해도 평단가를 계속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안정성을 늘릴 수 있다
• 장기적인 성과를 바라보고 계획할 수 있고, 훗날 계획한 그날은 반듯이 온다
• 주식투자로 큰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확률을 크게 올릴 수 있다

국내상장 해외상장

S&P500 ETF가 해외에만 상장되어 있는 줄 아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에 상장된 ETF도 있고, 이를 이용하여 연금저축 펀드로 혹은 주식 종목의 하나로서 투자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해외에 상장된 ETF는 국내상장된 것보다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이 많은 사람들이 사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도 양도소득세 부분을 참고해야 나중에 피해를 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양도소득세란 연간 수익금에서 22%의 세금을 제하는 것인데 미국에선 연간 250만 원까지는 세금을 제외해주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그럼 국내상장과 해외상장된 ETF를 알아보자.

국내상장

• KODEX S&P500  ETF
• TIGER 미국 S&P500 선물(H) ETF

미국상장

• S&P 500 ETF Trust (NYSE Arca: SPY)
• S&P 500 ETF (NYSE Arca: IVV)
• S&P 500 ETF (NYSE Arca: VOO)

각 종목과는 또 다른 종목들도 있으니 그 부분은 아래에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투자했다면? 

계산에 앞서 여려가지의 종목이 있지만 해당 글에서는 운용비용이 가장 싼 VOO를 기준으로 백테스트를 해보았다. VOO는 뱅가드에서 발행한 S&P500 ETF이고 다른 ETF들보다 운용비용이 싼 것으로 유명하다. 만약 우리가 10년 전에 VOO를 적립식으로 10년 동안 월마다 100만 원씩 투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10년 동안 VOO의 평균 수익률은 약 13% 정도이다. 이에 따라서 10년간 월마다 100만 원씩 투자했다면 매달 13만 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고, 결론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10년간 매달 100만 원씩 투자로 원금은 1월 2000만 원, 수익은 2억 9000만 원으로 총수령액은 약 4억 1000만 원이 된다. 물론 백테스트로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이 될 순 없지만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준 S&P500의 모습은 이러했다는 점이다. 

결론

오늘은 S&P500 ETF에 대해 알아보았다. 해당 종목은 우리가 적립식 장기투자라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우리에게 안정성과 수익률을 가져다주는 주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은 대부분이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앞으로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부분들은 참고사항으로 두고 신중한 투자를 위해서 더 많은 정보와 공부가 필요하다. 해당 포스팅은 참고사항의 글이며 투자에 관련된 모든 선택은 여러분에게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투자의 목적은 자산을 늘리는 데 있고, 돈을 잃고 있는 비안정적인 투자방법에서는 하루빨리 탈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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